사회
주민투표 검찰고발 10건…후폭풍 예상
입력 2011-08-24 09:32  | 수정 2011-08-24 11:19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둘러싸고 시민단체 등이 검찰에 고발한 사건이 10건에 달해 투표가 끝난 뒤에도 후폭풍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대검찰청 공안부는 어제(23일)까지 전국 검찰청에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관련 고발사건이 모두 10건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는 "대부분 찬반 양 진영의 상호비방적 성격의 고발사건"이라면서 "사실 관계를 확인해 위법 행위가 있을 경우 관련법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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