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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넥센에 발목…롯데와 4.5경기차
입력 2011-08-24 00:03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천적 넥센에 또다시 발목이 잡혔습니다.
LG는 잠실에서 열린 넥센과의 경기에서 연장 11회 무사 만루에서 허도환에게 희생플라이를 맞고 결승점을 내주며 5대 6으로 패했습니다.
넥센에 발목이 잡힌 LG는 4위 롯데와의 승차가 4경기 반으로 벌어졌습니다.
올 시즌 LG와의 전적에서 8승 5패로 앞선 넥센은 5차례의 연장전에서 4승 1패로 앞섰습니다.
한편, 청주에서는 한화가 선두 삼성을 3연패에 빠뜨렸고 롯데와 두산은 각각 KIA와 SK를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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