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박재완 "휘발유값 2천 원 안 넘을 것"
입력 2011-08-23 12:05  | 수정 2011-08-23 14:07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휘발유값이 리터당 2천 원을 안 넘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국회 예결특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정부는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이상으로 올라갈 때 유류세 인하를 검토한다는 방침을 오래전에 정해놨고 그 방침은 유효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법인세 감세 철회 문제에 대해 "법인세 감세는 정책의 일관성 차원도 있고 중장기적으로 세입기반을 확대하는 순기능이 있다"며 "다만 비과세 감면을 크게 줄여 낮은 세율, 넓은 세원 원칙을 구현하려고 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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