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조한 “명예졸업 하면 솔리드 데레오겠다"
입력 2011-08-21 19:40 

김조한이 명예졸업 공약을 던졌다.
김조한은 2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새로운 출연자 인순이, 윤민수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김조한은 3위 소감을 전하며 "함께 해준 래퍼들과 솔리드 멤버들에게 미안해질까 걱정했다"며 긴장된 마음을 털어놨다. 김조한은 "명예졸업을 한다면 졸업무대에 (솔리드 멤버들을) 데려오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김조한은 솔리드의 히트곡 '천생연분'을 불렀다. 김조한 특유의 섬세함과 화려한 기교, 다양한 표현 방식이 절적하게 녹아있는 무대였다는 평가다. 후니훈 성낙호 등 래퍼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김조한은 중간중간 비트박스까지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과시했다.
한편 이날 1위는 인순이, 2위는 윤민수가 차지했으며 4위는 조관우 5위 바비킴, 6위는 장혜진 꼴찌는 자우림이 차지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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