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이명규 "새 북한인권법 거부 통일부 장관 교체해야"
입력 2011-08-21 16:34 
한나라당 이명규 원내수석부대표는 "통일부 장관이 새로운 북한인권법을 거부하는 것은 국회에 강행처리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수석부대표는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통일부 장관을 교체하지 않으면 대북정책이 바뀔 수 없다"며 현인택 통일부 장관의 교체를 주장했습니다.
한미 FTA 비준동의안 처리에 대해서는 "미국 의회가 9월 중순에 비준안을 상정할 예정"이라며 "늦어도 다음 달 7일에는 상임위에 상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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