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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멤버 `슈스케3` 편집 조작 주장 "마녀 사냥"
입력 2011-08-21 16:07 

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3' 탈락자 톱스타의 멤버가 편집조작을 주장했다.
6인조 톱스타 멤버로 출연한 장금동씨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편집때문에 그렇게된거다. 원래는 나와 경수만 빼고 나머지 4명을 합격 시켜준다고 했다. 근데 우리는 애초부터 누구 한명이 떨어지면 다 함께하기로 해서 그렇게한거다.그리고 이승철씨가 "전본웅씨 정승환씨 합격드릴려고 했죠" 말씀하시는부분에서 잘보시면 저희가 없는상태에서 제작진을 보고말씀하신거다. 저희앞에 서는 4명 합격 시켜주신다고 했는데 저희 없을때 말씀하신 걸 저희 있는 장면이랑 짜집기해서 꼭 우리한테 한말같이 그렇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처음에 그룹 부분 있길래 지원 한 거였다. 그룹이 지원해서 누구는 떨어지고 누구는 붙고 그런 거였으면 우리는 시작도 안했다"고 밝혔다.
또 집중적으로 비난을 받고 있는 리더에 대해 "한상이형은 잠도 못자고 편곡하고 안무짜고 의상까지 한상이형이 다한건데 시청률 때문에 마녀사냥? 한거 같아서 좀 기분이나쁘다"고 덧붙였다.
지난 19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 시즌3 대구지역 예선에는 6인조 가수지망생 그룹 탑스타(장금동, 전본웅, 조상훈, 김한상, 정승환, 박경수)가 출연했다. 심사위원들은 부분합격을 제안하며 멤버 일부는 팀에 마이너스가 된다. 모두 함께 탈락하겠냐, 일부라도 통과시키겠냐”고 물었고 리더인 김한상은 망설임 없이 포기하겠다”고 말해 합격 할 수 있었던 멤버 2명을 포함 전원이 탈락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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