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도심 노동자대회 충돌없이 끝나
입력 2011-08-21 11:36 
한진중공업 사태 해결 등을 촉구하는 '희망시국대회'가 민주노총을 비롯한 각계 단체와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21일) 오전 9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시국대회에서 야당 대표들은 정부의 노동정책과 복지정책을 비판했으며 각계 단체 대표들도 '반값 등록금'과 정리해고 철회 문제 등의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이후 시위대의 거리 행진으로 오늘(21일) 오전 2시간가량 한강로 일대 차량 통행이 통제됐지만, 시국대회가 열린 이틀 동안 별다른 충돌이나 연행자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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