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음주 차량 중앙선 침범 사고…5명 다쳐
입력 2011-08-21 10:31 
오늘(21일) 새벽 1시쯤, 서울 상계동 외곽순환도로 고가 아래에서 35살 이 모 씨가 운전하던 갤로퍼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이 씨와 승용차 운전자 55살 여성 강 모 씨 등 5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사고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14%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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