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현대EP 울산공장 폭발사고 피해액 4억 5천만 원
입력 2011-08-17 21:33 
폭발사고가 일어난 현대EP 울산공장의 재산피해액이 4억 5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울산시 소방본부는 "화재 규모를 조사한 결과 부동산 4억 3천만 원과 동산 2천만 원 등 모두 4억 5천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피해는 플랜트 설비에 집중됐고 공장 일부와 탱크로리, 크레인 차량이 각각 1대씩 불에 탔습니다.
소방본부관계자는 "조사 과정에서 피해규모가 더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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