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현대차 노사 19일 임단협 교섭 재개
입력 2011-08-17 17:21 
현대자동차 노사가 협상 결렬 23일 만에 모레(19일) 임금 및 단체 협약을 다시 시작합니다.
김억조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오늘(17일) 윤갑한 전무, 곽성수 이사와 함께 현대차 울산공장 노조사무실을 찾아 현대차 노조 집행부 간부들을 만난 차리에서 모레 오후 3시 교섭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노조는 이에 대해 내부 협의를 한 끝에 제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달 27일 노조가 협상 결렬을 선언하면서 입금 및 단체협약 협상을 중단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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