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학생 수 지난해보다 22만 명 줄어
입력 2011-08-17 13:44  | 수정 2011-08-17 18:07
저출산 등의 여파로 유치원을 비롯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고등학교의 학생 수가 20만 명 이상 줄어 2000년대 들어 가장 큰 감소폭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공개한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 우리나라 학생 수는 760만 명으로 지난해보다 22만 명, 2.8%가 줄었습니다.
교사 숫자는 47만 명으로 학급당 학생 수는 초등학교 25.5명, 중학교 33명, 고등학교 33.1명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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