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기초수급자 3만 3천 명 수급자격 상실
입력 2011-08-17 12:20  | 수정 2011-08-17 23:20
부양 능력을 가진 사람으로부터 부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기초생활수급자 3만 3천 명이 수급자격을 잃게 됐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부양의무자에 대한 소득·재산 조사를 통해 전체 조사대상자 38만 명 가운데 3만 3천 명의 수급자격을 박탈했다고 밝혔습니다.
수급자격을 잃게 된 수급자 중에는 부양의무자 가구의 월 소득이 500만 원 이상인 경우가 5천496명, 1천만 원 이상인 경우도 495명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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