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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나영석 PD "1박2일 열심히 하겠다" 이적 부인
입력 2011-08-17 10:57  | 수정 2011-08-17 11:00

‘1박2일 나영석 PD가 이적설을 부인했다.

17일 국개 한 매체는 ‘1박2일 연출을 맡고 있는 나영석PD가 이르면 이달 말 tvN·엠넷 등의 케이블·위성 채널을 보유한 MPP CJ E&M으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나영석 PD는 이날 불거진 이적설에 대해 부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나PD는 여러 종편에서 영입제의를 받았지만, KBS를 떠날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1박2일을 열심히 하겠다고 밝혀 나PD의 이적설이 해프닝으로 끝났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적 안한다니 다행이다”, 나PD 오전부터 욕했는데 미안하다”, 다행이다 1박2일 오랫동안 보고싶다”, 나피디님 굳건히 일박이일 지켜주세요”, 우리 배신하지 말아요”, 돈 때문에 시청자와 출연자들을 버리지 말아 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2 1박2일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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