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승승장구’ 유오성 아내‧스태프 폭행 루머 해명
입력 2011-08-17 10:12  | 수정 2011-08-17 10:13

배우 유오성이 KBS2 '승승장구'에 출연, 자신과 관련된 루머를 해명했다.

16일 방송된 승승장구에 출연한 유오성은 내 이름으로 검색을 하면 ‘유오성 깡패, ‘유오성 부인 폭행, ‘스태프 감금 폭행 등이 나온다며 아내에게 연관 검색어가 이렇게 강한 연예인을 나 뿐일 것이라 말했을 정도”라고 말했다.

유오성은 아내 폭행과 관련 ”나는 가장 죄질이 나쁜 사람이 어린아이와 여성에게 위해를 가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스태프 감금 폭행과 관련해서는 그 친구를 때린 건 사실이다”고 밝혔다.


유오성은 영화 ‘도마 안중근 상해 촬영 당시 상해에 도착해 묵게 된 방이 도저히 사람이 들어가서 잘 수 있는 방이 아니어서 스태프에게 방을 바꿔달라고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일로 스태프와 마찰이 생겨 다퉜지만 일주일 후 화해를 했고, 영화도 문제없이 개봉됐지만 기사가 10개월 후 터졌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유오성은 이날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루머와 학창 시절과 연기를 시작한 계기 등을 허심탄회하게 공개했다.

(사진:kbs2 승승장구 캡쳐)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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