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생필품 10개 중 6개 가격 올라
입력 2011-08-17 08:37  | 수정 2011-08-17 16:25
지난 7월에 집중 폭우의 영향으로 생필품 10개중 6개의 가격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7월에 102종의 생필품 가운데 62%에 달하는 64종의 가격이 전 달보다 올랐습니다.
장마로 출하가 크게 줄어든 배추는 전월 대비 66.5%나 올라 생필품 중 최다 상승 품목이었고
무와 양파 등도 많이 오른 품목이었습니다.
또 사탕류와 간장, 카레 등도 원자재 수급 불균형의 여파로 가격 상승 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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