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마돈나 53번 째 생일 맞아… 29살 어린 남자친구와 데이트 즐겨
입력 2011-08-16 16:44  | 수정 2011-08-23 11:56
마돈나가 오늘 53번 째 생일을 맞았다. 그녀의 곁에는 20대 남자친구가 함께였다.

16일 (현지시각)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53)는 해변가에서 프랑스 출신의 댄서 브라힘 제이벗(24)과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다.그는 마돈나보다 무려 29살이 어리다.

두 사람은 미국 뉴욕의 해변가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며 키스를 나누는 모습도 포착됐다. 또한 둘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마돈나의 두 아이 데이빗과 머시는 옆에서 모래놀이를 하는 모습도 목격됐다.

제이벗의 어머니는 마돈나보다 8살이 어리다. 그는 마돈나는 내게 다른 여자들과 마찬가지로 여자로 느껴진다”며, 뛰어난 예술가이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이지만 그런 보다도 그녀는 내가 여자일 뿐”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작년 9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나 지난 5월 헤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다 최근 다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목격되고 있다.

한편 마돈나는 제이벗을 만나기 전에 두 번의 이혼 경험이 있으며 브라질 출신 모델 지저스 루즈(24)와 데이트하기도 했다.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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