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이 대통령, 공생발전·윤리경영 강조
이명박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공생발전의 모델을 제시하고 윤리경영을 요구했습니다.
또, 일자리가 늘어나는 성장을 통해 서로 보살피는 따뜻한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전국서 광복절 행사…태극기 달기 확산
66번째 광복절을 맞아 경축식과 보신각 타종 등 다양한 경축 행사가 열렸습니다.
일본의 독도 도발과 망언에 대응한 태극기 달기 운동도 확산하고 있습니다.

▶ 강원 동해안·영남·호남 폭염 확대
강원도 동해안과 영남지방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오후들면서 호남지방에도 발효됐습니다.

▶ 막바지 피서 절정…귀경길 정체 늘어
전국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막바지 피서가 절정을 이루고 있습니다.
귀경길 정체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 당첨 땐 접속 차단…불법 스포츠토토 적발
불법 스포츠토토 사이트를 운영해 10억 원을 챙긴 일당이 적발됐습니다.
거액에 당첨되면 사이트 접속을 막아버려 제대로 된 배당금을 받기란 불가능했습니다.

▶ 수원 현직 구청장 도박 혐의 적발
수원시내 현직 구청장인 A 씨가 지난 13일 지인들과 카드 도박을 하다 적발됐습니다.
경찰은 구청장 A씨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 9월부터 서울 공원 20곳서 담배 못핀다
서울시가 서울광장과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에 이어 다음 달 1일부터 시가 관리하는 공원 20곳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합니다.
서울시는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12월부터 적발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 "추석 차례상 비용 20만 9천원"
대형 할인점에서 올해 추석 차례상을 준비하려면 20만 원이 넘게 드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보다 5% 이상 오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