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루키' 브래들리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
입력 2011-08-15 10:47 
올해 PGA에 데뷔한 미국의 키건 브래들리가 올 시즌 마지막메이저 골프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습니다.
브래들리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어슬레틱 골프장에서 열린 4라운드 경기에서 미국의 제이슨 더프너 8언더파로 동타를 이룬 뒤 연장전에서 승리했습니다.
브래들리는 16번에서 18번 홀까지 합산 스코어로 승부를 가리는 연장전에서 1언더파로 이븐파에 그친 더프너를 꺾었습니다.
재미교포 나상욱은 마지막 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공동 10위를 기록했고, 최경주는 공동 39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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