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11시30분쯤 경남 산청군 시천면 지리산 해발 800m 지점에서 47살 이 모 씨가 등산로 옆 5m 언덕 아래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씨와 함께 산에 오른 대구지역 인터넷 산악회 회원들은 이 씨가 보이지 않아 공원사무소 측에 실종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리산 일대에 내린 비로 미끄러워진 바위를 오르다 언덕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와 함께 산에 오른 대구지역 인터넷 산악회 회원들은 이 씨가 보이지 않아 공원사무소 측에 실종 신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가 지리산 일대에 내린 비로 미끄러워진 바위를 오르다 언덕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