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일본, 대지진 후 첫 핵폐기물 반입
입력 2011-08-15 08:32  | 수정 2011-08-15 12:07
일본이 지난 3월 대지진에 따른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 후 처음으로 다음 달 초 방사성 폐기물을 들여옵니다.
30톤 이상의 방사성 폐기물을 싣고 지난 3일 영국을 출항한 퍼시픽 그레베 호가 다음 달 초 일본 북부 혼슈의 무추오가와라 항에 입항할 예정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전했습니다.
이는 일본에서 사용된 핵연료봉을 영국에서 재처리한 것으로 봉입된 스테인리스 통 76개씩을 실은 130톤 컨테이너로 운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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