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연인 이상윤-남상미, 승마장 데이트? 알고 보니…

이상윤 남상미 커플이 승마장에 함께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경기도 과천에 있는 승마장을 자주 찾는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SBS '인생은 아름다워'에 함께 출연한 동료에서 연인 사이로 발전한 탓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이는 연예인 승마단 발족을 앞두고 창단 멤버로 활동하게 된 두 사람의 비공식적인 '공식' 행보다. 하지만 일반적인 데이트 장소가 아닌 승마장이라는 점에서 색다른 느낌으로 데이트를 즐길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MBC '짝패' 출연으로 승마에 어느 정도 적응된 이상윤은 연인 남상미에게 직접 승마를 가르쳐주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는 전언이다.

이상윤 소속사 관계자는 12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인생은 아름다워' 팀 일부 배우들과 함께 연예인 승마단 창단 멤버로 활동하게 돼 승마장을 정기적으로 찾고 있다. 조만간 발족식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윤과 남상미는 지난 6월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교제 사실을 깜짝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