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물질 누출 사고가 일어났던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오늘(12일) 새벽 규모 6.0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현과 인근 지역에 진동이 발생되긴 했지만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도쿄전력은 원자로에 손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은 후쿠시마현 앞바다의 깊이 약 50km 지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아직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도 어제(11일) 저녁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중상자 3명을 비롯해 26명이 다쳤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후쿠시마현과 인근 지역에 진동이 발생되긴 했지만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으며, 도쿄전력은 원자로에 손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진원은 후쿠시마현 앞바다의 깊이 약 50km 지점인 것으로 파악됐으며, 아직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에서도 어제(11일) 저녁 규모 5.8의 지진이 발생해 중상자 3명을 비롯해 26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