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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시위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취소
입력 2011-08-12 08:54  | 수정 2011-08-12 11:06
잉글랜드 폭동으로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이 취소됐습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내일(13일) 런던 토트넘에서 열릴 예정이던 토트넘과 에버턴의 정규리그 1라운드 경기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시작된 폭동으로 10일 예정됐던 잉글랜드와 네덜란드의 A매치 친선전이 취소됐고, 칼링컵 1라운드 경기 중 4개 경기가 연기된 데 이어 리그 개막전도 영향을 받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최근 시위가 진정되면서 1라운드 10경기 중 개막전을 제외한 나머지 9경기는 정상적으로 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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