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육류가공센터 만들어 유통단계 축소
입력 2011-08-11 23:49 
이마트가 대형 축산물 가공센터를 만들어 육류의 유통단계를 크게 줄입니다.
이마트는 경기도 광주에 국내 유통업계 최초의 축산물 전문 가공ㆍ포장 센터인 '이마트 미트센터'를 열었습니다.
미트센터는 농가에서 기른 축산물이 소비자에게 전해지기까지의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고 신선도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마트 최병렬 대표는 미트센터를 열게 돼 축산물의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뿐 아니라 품질과 위생관리도 한 번에 할 수 있는 생산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며 농수산물 유통구조도 선진화해 소비자 이익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기자 / boomsang@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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