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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형 안내견 축복이 이어 ‘테라’, “일주일간 함께해요”
입력 2011-08-11 17:39  | 수정 2011-08-11 17:40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은퇴견 테라를 소개했다.

정재형은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주일간 잠시 같이 있게 될 은퇴견 테라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꾸벅"라는 글과 함께 테라의 사진을 공개했다.

정재형의 소개에 따르면 테라는 맹인안내견으로서의 임무를 마치고 은퇴했다.

이어 은퇴견 홈케어 해주실 분 찾기전까지 일주일 보딩해주는 역할!”라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마음 따뜻한 음악요정”, 은퇴견이라니 더 잘해줘야 할 거 같아요”, 너무 귀엽네요”, 순하게 생겼어요”, 일주일 지나고 보내려면 섭섭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정재형은 앞서 MBC ‘무한도전-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에 예비 안내견 축복이와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정재형은 축복이가 안내견 학교에서 정식 교육을 받기 전까지 맡아 훈련을 돕는 ‘퍼피워킹 활동을 해왔다. 또한 정재형은 축복이를 학교로 보낸 후 허전함을 토로하며 잠시 프랑스 파리에 머물기도 했다.

(사진=정재형트위터)
김정아 인턴기자(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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