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티아라, 10억 오디션 `슈퍼돌` 멘토 된다
입력 2011-08-11 16:25 

걸그룹 티아라가 슈퍼 아이돌을 꿈꾸는 예비 스타들의 멘토가 된다.
티아라는 오는 10월 케이블채널 ETN에서 방영되는 10억 오디션 '글로벌 슈퍼 아이돌'(이하 슈퍼돌)에 합류한다.
티아라는 '슈퍼돌' 지역 예선에서 '티아라의 더 루키 프로젝트'를 진행, 참가자들의 멘토인 '슈퍼돌 서포터즈'로 활약한다.
티아라는 서울을 비롯, 전국 6개 지역에서 이루어지는 예선에서 지원자중 각자 7명의 루키를 선발, 오디션 통과를 위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자신의 루키가 최고가 될 수 있게 하기 위한 티아라 멤버 효민, 지연, 은정, 보람, 큐리, 소연, 류화영 7명의 대결구도가 서바이벌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티아라 서바이벌'이라는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제작사 GSI 홀딩스 관계자는 "티아라가 최근 복고패션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고 평소 패션에 관심이 많고 앨범 발표시 의상 컨셉을 제시하는 등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으며 멤버 전원이 오디션을 통과해 데뷔한 만큼 경험을 살린 노하우 전수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슈퍼돌'은 오는 9월 중순까지 접수 마감을 진행한 뒤 9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역 예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MC는 워조 아이돌 토니안으로 확정됐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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