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마트, 축산물 유통 구조 대폭 개선
입력 2011-08-11 16:09 
이마트가 경기도 광주 오포음에 국내 최대 규모의 축산물 전문 가공포장센터인 '미트 센터'를 열었습니다.
면적이 7107 제곱미터에 지하1층, 지상2층으로 구성된 미트센터에서는 한우와 돈육, 수입육 등을 가공 포장하게 됩니다.
미트센터는 시간당 1톤이 넘는 고기를 자를 수 있는 고속 절단기와 역시 시간당 1톤의 고기를 다질 수 있는 다짐 기계, 시간당 최대 1200팩까지 포장할 수 있는 포장 기계 등 첨단 설비를 구비했습니다.
이마트측은 유통 단계를 획기적으로 줄여 소비자 판매가를 최대 15%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