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8억짜리 마이바흐 침수…'보험사가 불쌍해'
입력 2011-08-11 15:52 


최근 중부지방 집중호우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에 차량 침수사진이 종종 올라오는 가운데, 마이바흐의 사진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11일, 한 네티즌은 인터넷 커뮤니티에 '아.....마이바흐.....'란 제목의 사진을 올려 큰 반향을 끌어냈다.작성자는 한 건물 앞에 침수 피해를 당한채 멈춰 서있는 마이바흐의 모습을 직접 찍어 업로드했다. 이 사진 속 마이바흐는 진흙으로 덮여 있다.

마이바흐는 삼성 이건희 회장과 한류스타 배용준의 애마로 더 잘 알려진 차로 롤스로이스, 밴틀리와 함께 세계 3대 명차에 속하며 차 가격만 7~9억원에 달한다. 사진을 본 한 네티즌은 "차 주인 보다 보험사가 불쌍하다"고 말했다. 이 마이바흐에 가입된 자동차보험의 보험사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전승용 기자 / car@top-ri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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