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강호동 ‘1박’ 하차 표명, 고현정에 불똥?
입력 2011-08-11 14:22 

‘1박2일의 ‘중심 강호동이 프로그램에서 하차할 확률이 유력하다는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불똥이 배우 고현정에게 튀었다.
11일 고현정이 한 종합편성채널 방송의 개국 사극에 초특급 대우를 받고 출연할 예정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현정은 드라마 ‘선덕여왕, ‘대물 등으로 여전한 인기를 누리며 특급 대우를 받는 배우. 앞서 배우 황정민이 조선일보 CSTV 드라마 ‘한반도, 정우성과 한지민이 중앙일보 jTBC ‘빠담빠담…에 출연하기로 확정해 또 다른 연기자의 종편행에 관심이 쏠렸다.
여기에 강호동이 종편 방송사의 개국 예능프로그램에 ‘1박2일을 하차하고 들어갈 수도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스타급 PD와 배우, MC 등이 ‘종편행 열차 탑승을 이어가고 있다는 일각의 시각이 전해진 것.
하지만 고현정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관계자는 종편 드라마에 출연하기로 한 적이 없다”며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는지 모르겠다. 현재 영화 ‘미스고 프로젝트을 촬영 중이기 때문에 차기작에 대한 검토를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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