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북 폭우 피해액 132억 원
입력 2011-08-11 13:55 
집중호우로 인한 전북지역 피해액이 13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전라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9일부터 사흘간 내린 비로 도로와 철도, 하천, 교량이 유실되거나 파손돼 124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주택과 상가, 농작물 등 사유시설에서도 72억 원의 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피해 지역이 광범위한데다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물이 빠지지 않고 있어 피해액은 시간이 지날수록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강세훈 / shtv21@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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