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부 "대북 수해지원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11-08-11 13:34 
정부는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 인근에 포 사격을 가한 것과 관계없이 인도적 수해지원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부 당국자는 "이번 수해지원은 적십차 차원의 순수 인도적 지원"이라며 "특별한 상황 변화가 없다면 예정된 절차를 거쳐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영유아용 영양식과 과자, 라면 등 총 50억 원 규모의 물품을 지원하겠다는 내용의 통지문을 북한에 발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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