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북한, 포 사격 주장은 발파작업 오해" 전통문 보내
입력 2011-08-11 11:52 
북한은 우리 군에 어제(10일) 발생한 서해 상 포 사격은 발파 작업을 오해한 것이라는 내용의 전통문을 보냈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측이 오늘(11일) 오전 남북군사회담 북측 단장 명의로 전통문을 보내 서해 상 포 사격은 발파 작업을 오해했다는 주장을 폈다고 밝혔습니다.
북측의 전통문은 오늘 조선중앙통신에서 보도된 내용과 동일합니다.
국방부는 북측의 주장에도 우리 군의 대응 사격은 정당한 조치였다고 보고 별도 대응을 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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