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사장으로 모시고 싶은 인물' 안철수·유재석
입력 2011-08-11 09:51 
직장인이 회사 사장으로 모시고 싶은 인물 1위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꼽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79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사장으로 모시고 싶은 인물에 안철수 교수라는 답변이 전체 응답의 45.9%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개그맨 유재석이 25%, 스티브 잡스 애플 CEO가 12%,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7% 등이었고, '아무리 좋은 사람이라도 사장이 되면 다 똑같다'는 응답도 8.7%에 달했습니다.
사장에게 바라는 점으론 '휴가 자제·연봉 동결을 꺼내지 말아달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황금 주말에 등산이나 워크숍을 자제해달라'는 답이 뒤를 이었습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