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충청·남부 가끔 비…영동 '폭염'
입력 2011-08-11 09:27 
<앵커멘트>충청과 남부지방에선 쉴 새 없는 비로,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비가 오지 않는 지역에선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장유민 캐스터

<앵커멘트>오늘도 비 소식이 있다고요?

<레이더>충청, 남부 지방은 쉴 틈을 주지 않고 연일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 강수대가 충청 이남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면서, 국지적으로 강한 비를 쏟아내겠는데요, 충남 부여에 호우 경보가, 청양에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벽부터 장대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예상 강수량>특히 오늘도 어제와 같이 충청과 호남, 그리고 경남과 한라산에 최고 100밀리미터 이상의 많은 비가 가끔 강하게 내리겠습니다.
서울 등 중북부와 울릉도 독도 지방은 간간이 구름만 지나겠습니다.

<동해안 폭염>낮 동안에는 그나마 날이 괜찮은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끈적끈적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강원 영동지방은 연일 열대야도 나타나고 있는데요, 강릉의 낮 기온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최고 기온>자세한 한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28도, 대구 33도 등으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기상센터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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