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화물차, 버스 정류장 돌진…6명 사상
입력 2011-08-11 08:03 
어제(10일) 오후 9시쯤 경기도 성남시 야탑동에서 54살 조 모 씨의 2.5t 화물차가 버스 정류장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도에 있던 26살 김 모 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고, 인도에 있던 또 다른 시민 2명과 조 씨 등 모두 5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조 씨의 화물차가 유턴하다 반대쪽에서 오던 28살 임 모 씨의 승용차와 충돌하면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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