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정재성, 세계배드민턴 16강 진출

한국 셔틀콕의 간판 이용대-정재성이 2011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16강에 올랐습니다.
이용대-정재성은 영국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계속된 대회 남자복식 32강전에서 잉글랜드의 앤서니 클라크-크리스 랜그리지를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이용대-정재성은 1세트부터 강력한 스매싱과 빠른 드라이브를 앞세워 10점만 내주며 기선을 잡았습니다.
한편, 남자단식 1라운드에 나선 이현일은 홍콩의 웡윙키와 접전 끝에 2대 0으로 신승을 거두고 32강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