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국가 리스크 급상승…14개월 만에 최고
입력 2011-08-09 15:30  | 수정 2011-08-09 18:15
국가 부도 위험을 나타내는 한국의 CDS 프리미엄이 1년 2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금융센터는 우리 정부가 발행한 외화채권에 대한 5년 만기 신용부도스와프, CDS 프리미엄이 어제(8일) 135bp로 18bp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CDS는 채권을 발행한 기업이나 국가 등이 부도가 날 때 손실을 보상해주는 금융파생상품으로, 이 수치가 높아지면 국가 신용도가 나빠져 해외채권을 발행할 때 비용이 많이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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