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가수', 명예졸업멤버 1명 ‘탈락’
입력 2011-08-09 13:45  | 수정 2011-08-09 13:47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원년멤버 가운데 한 명이 탈락했다.

지난 8일 경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나가수' 5라운드 2차 경연에서 명예졸업을 앞둔 가수 가운데 한 명이 탈락자로 발표됐다.

이에 따라 첫 명예졸업자는 대상자 3명이 아닌 2명이 됐다. 원년멤버 3명은 오는 15일 마지막 녹화에 참여해 고별무대를 펼치고 명예졸업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김범수는 변진섭의 '홀로 된다는 것', 박정현은 들국화의 '그것만이 내 세상', YB 윤도현은 이동원의 '내 사람이여'를 열창했다.


마지막 경연 무대에서 이들은 최선을 다해 공연에 몰입하는 모습으로 청중평가단을 숨죽이게 했다.

한편 '나가수'는 14일 방송에서 2차 경연 탈락자를 공개하고, 21일 155분 특별 편성으로 명예졸업자들의 고별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스타투데이)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