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강희처럼만 입는다면… 비서룩도 패션이다!
입력 2011-08-09 11:07 

배우 최강희가 열혈 비서룩으로 눈길을 끈다.
SBS 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로 안방극장에 복귀한 최강희는 앤 해서웨이 뺨 치는 비서룩으로 연일 시선을 모으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최강희는 연결씬이 없는 대본 설정 상 1, 2회 방송 분에서 경쾌한 세미정장룩, 빈티지 원피스룩, 믹스&매치 오피스룩 등으로 무려 50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극중 노은설 캐릭터에 맞게 밝은 느낌의 원색 컬러를 바탕으로 한 믹스매치 오피스룩은 기존의 딱딱하고 불편한 정통 오피스룩의 한계를 깨고 자유분방하면서도 격식 있는 스타일로 많은 직장인 여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예계 대표적인 패셔니스타인 만큼 드라마 방영 후 각종 협찬사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드라마 게시판에는 최강희가 입고 등장한 의상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앞서 최강희는 2008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은은한 여성미를 강조한 로맨틱 커리어 우먼룩으로 인기몰이를 한 바 있다. '보스를 지켜라'를 통해 다시 한 번 올 여름 패션을 선도할 지 주목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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