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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UFC 복귀전에서 KO패
입력 2011-08-07 15:56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UFC 복귀전에서 KO패배를 당했습니다.
추성훈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UFC 133 미들급 매치에서 전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벨포트에게 1라운드 1분 52초 만에 KO패를 당했습니다.
추성훈은 1라운드 1분30여 초에 벨포트의 전광석화와 같은 펀치를 맞고 쓰러졌고, 벨포트의 파운딩 펀치에 정신을 잃었습니다.
지난해 7월 크리스 리벤과 10월 마이클 비스핑전에 이어 충격의 3연패를 당한 추성훈은 10개월 만의 복귀전에서 패하며 퇴출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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