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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버블팝’ 제제? 전세계 1000만명 본 걸 이제서‥
입력 2011-08-04 18:52 

현아의 솔로곡 ‘버블팝이 선정성으로 방통통신심의위원회에 회부돼 논란이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는 최근 현아의 '버블팝' 안무 중 일부가 선정적이라는 판단을 내리고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3사 PD들로부터 의견청취를 요청했다. 하지만 이에대해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뒷북심의라며 회의적인 반응이다. 이미 현아의 ‘버블팝은 뮤직비디오는 유튜브를 통해 현재까지 총 1000만 회 이상 플레이 된 것. 활동 역시 거의 한달 가까이 해온 터라 제제의 효용성도 낮다는 것.
한편 이와 관련,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버블팝의 포인트 안무 부분을 제외하고 무대에 오르는 것이 의미가 없다고 판단, 안무를 수정하지 않고, 더 이상 ‘버블팝의 무대로 방송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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