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가수 아웃사이더, 짧은 머리로 오랜만에 속사포 랩 선보여
입력 2011-08-04 18:10 

지난 해 12월 육군 현역 입대했던 랩퍼 아웃사이더가 최근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아웃사이더는 30일 양구에서 열린 ‘2011국토정중앙청춘양구배꼽축제 개막식에 초청돼 속사포 랩의 대가다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짧은 군인 머리로 등장한 아웃사이더는 현재 강원도 원주 1군단 사령부의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강원도 양구의 대표적인 축제에 초대받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웃사이더는 3집 수록곡 ‘주인공을 부르며 관객석으로 뛰어 들어가는 등 신나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이 날 개막식에는 인기 걸그룹 씨스타와 트로트 가수 오승근, 포크가수 장은아 등이 출연해 강원도의 밤을 뜨겁게 달구었다.
MBN 컬쳐앤디자인 양기원 기자 [저작권자© MBN CND,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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