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한가인 측 “한반도 출연? 아직 대본도 안 읽었는데?”
입력 2011-08-04 13:10 

배우 한가인 측이 드라마 ‘한반도 출연설을 부인했다.
소속사 제이원플러스 김효진 대표는 4일 트위터에 모 매체 기자가 저희를 캐스팅해 줬다”며 아직 대본도 안 읽었는데 성은에 보답하기 위해 빨리 대본을 읽어봐야겠다”고 적었다.
이어 발빠른 보도, 발빠른 단독기사. 에이 이건 아니죠”라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한가인이 황정민과 함께 연말 개국하는 종편 채널 CSTV(조선TV) 창립작 ‘한반도의 남녀주인공으로 동반 출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반도는 통일된 한반도를 배경으로 대한민국의 자원을 놓고 벌어지는 강대국들의 암투를 다룬 드라마다. '불멸의 이순신' '황진이' 등을 쓴 작가 윤선주가 대본을 맡았다. 내년 1월 방송 예정.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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