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스코 회의·보고체계 개선…생산성 향상 나서
입력 2011-08-04 11:15 
포스코가 회의와 보고 체계를 개선해 생산성 향상에 나섭니다.
포스코는 매월 열렸던 사운영회의를 이달부터 '경영 리포트' 방송으로 전환하고, '화상회의 원칙' 등의 내용을 담은 회의·보고 가이드 라인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사운영회의는 정준양 회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임직원들이 참석해 부서별로 발표하는 자리로, 이동에 따른 낭비를 줄이기 위해 각 부서의 발표를 사전에 녹화해 회의를 60분 이하의 방송물로 간소화하기로 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포스코는 이를 계기로 의례적으로 진행됐던 회의를 통·폐합하고 토론식 회의를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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