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부활이 처음 선택한 여성 보컬은?
입력 2011-08-04 09:22 

가수 윤시내가 밴드 부활과 신곡을 발표한다.
'DJ에게' '열애' '공부합시다' 등을 통해 80년대 최고의 디바로 사랑받았던 윤시내는 최근 부활의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세번째 주인공으로 선정, 신곡 '이별에서 영원으로'를 4일 발표했다.
김태원은 늘 어렸을때부터 윤시내 선배님은 나에게 우드스탁과 같았다. 우리나라에 우드스탁이 열린다면, 분명히 포함되어져 할 퍼즐의 한 조각이시다”며 함께 한 이유를 밝혔다. 또 부활의 멜로디에 그 분의 음성이 담겼을때, 이루 말할 수 없다라는 말은 이럴때 쓰는거구나라는 느낌을 받았다”며 영광의 끝이었다”라고 작업을 함께 한 소감을 표했다.
김태원 작사/작곡의 이번 곡은 순환되는 사랑에 관한 법칙을 표현한 곡으로, 결국 모든 과정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아름다운 가사와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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