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원준 "크게 웃게 해줘 감사" 박소현과 열애설 `부인`
입력 2011-08-03 18:07 

가수 김원준이 박소현과 열애설에 대해 직접 부인했다.
김원준은 3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재밌는 하루네요!"라며 "비도 오는데 크게 웃을 수 있게 해줘 감사합니다! 영화 '트루먼 쇼'가 따로 없네요!ㅋㅋ"라고 글을 남겼다. 열애 사실에 대해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
측근들 역시 두 사람이 연인관계는 아직 아니라고 전한다. 두 사람을 모두 잘 알고 있는 한 연예계 관계자는 3일 두 사람이 분명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건 사실이다. '우결' 방송 촬영을 통해 서로 친밀도가 높아졌고 이성으로 바라보고 있는 것만은 사실이다”며 두 사람이 정말 연인으로 발전할 지는 두 사람의 의지에 달렸다.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할듯 싶다”고 전했다. 현재로써는 연인관계로 단정짓기는 다소 어렵다는 것.
한편 현재 두 사람은 MBC '우리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부부로 출연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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