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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래 "무혐의 홍정호 월드컵 예선 출전"
입력 2011-08-03 16:01  | 수정 2011-08-03 18:58
축구대표팀 조광래 감독이 승부조작 혐의를 벗은 홍정호를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에 내보낸다고 밝혔습니다.
조 감독은 "홍정호를 오는 10일 한-일전에는 출전시키지 않지만, 다음 달 2일 시작하는 월드컵 3차 예선에는 내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조 감독은 "홍정호가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도 개인 훈련에 집중했다는 얘길 들었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대표선수로서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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