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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기자회견 취재진만 170여명 `관심↑`
입력 2011-08-03 16:01 

슈퍼주니어의 5집 발매 기자회견에 국내외 매체에서 약 170여명의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슈퍼주니어는 4일 오전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5집 ‘미스터 심플(Mr. Simple) 발매 기자회견을 연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국내 매체들 뿐 아니라 일본, 태국, 중국, 싱가폴 등에서 총 100여 매체 170여명의 기자들이 몰릴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가수들의 앨범 발매의 경우 매체별로 인터뷰를 하거나 10~15개 매체씩 묶어 3~4 차례 라운드 인터뷰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같은 대규모 기자회견은 이례적인 것으로 슈퍼주니어의 해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은 SM타운 공식 페이스북과 슈퍼주니어 공식 페이스북 및 SM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기자회견 현장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SM은 8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 팬들로부터 슈퍼주니어 컴백과 정규 5집 등에 대해 궁금한 질문을 받았으며 이 중 일부를 기자회견 현장에서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5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6일 MBC ‘쇼! 음악중심, 7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하며 본격적인 5집 활동에 나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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