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마당을 나온 암탉'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단기간 50만 돌파
입력 2011-08-03 11:03 
오성윤 감독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개봉 8일 만에 51만 2,500명의 관객을 모아 한국 애니메이션 사상 최단기간 50만 관객 고지를 점령했습니다.
이 같은 기록은 72만 명으로 한국애니메이션 사상 최다 관객 기록을 세운 2007년 디지털 복원판 '로봇 태권브이'의 50만 돌파보다 8일 앞서는 기록입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개봉 첫 주말 관객 33만 명을 동원해 한국 애니메이션 가운데 개봉 첫주 최다 관객 기록도 함께 세웠습니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양계장을 탈출한 암탉 '잎싹'과 청둥오리 '초록이'의 모험담을 그린 작품으로 배우 문소리와 유승호가 목소리 연기를 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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