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시 교육청, 교직원 280명 비위 적발
입력 2011-08-02 14:39 
이달 말 퇴임하는 교장이 재직하는 서울지역 공립 초·중·고등학교에 대한 감사에서 교장 71명 등 교직원 280명이 190여 건에 달하는 비위를 저지른 것이 적발됐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67개 학교에 대해 감사를 벌인 결과 60개 학교에서 교직원 280명이 저지른 195건의 법령 위반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징계위원회에 교장 1명과 3명에 대해 각각 중징계와 경징계 의결을 요구하기로 했고, 교장 55명에 대해서는 경고나 주의 조치를 내리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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